명인소식

명인이노, 'AI EXPO KOREA 2025' 참가 성료

IT 전문 기업 명인이노 (대표 원용선, 이하 명인)는 AI EXPO KOREA 2025 (2025 인공지능대전, 이하 AI EXPO) 참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COEX에서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AI EXPO는 국내외 18개국 322개 기업 및 기관이 544개의 부스 규모로 전시 및 부대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사흘동안 약 4만 4천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여 인공지능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들을 체험하였다.

이 전시회에서 명인은 수냉식 AI 서버 시스템과 서버 메인보드 신제품, 그리고 최근에 출시한 온프레미스 생성형 AI 어플라이언스 솔루션 '엠트루(MTrue AI)'를 선보여서 참관객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거의 1년에 걸친 개발 끝에 지난 달에 출시한 온프레미스 생성형 AI 어플라이언스 솔루션 '엠트루(MTrue) AI'는 체험존 및 이벤트를 통하여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문의와 상담 요청을 받았다.

이 밖에 수랭 솔루션 전문기업 H3솔루션과 협업을 통해 탄생시킨 L2A(Liquid to Air) CDU 내장4U8G 서버 시스템, NVIDIA H200 GPU 8개를 탑재한 6U8X 서버 시스템, 인텔 제온6 기반 서버 메인보드와 최신 AMD EPYC 기반의 서버 메인보드를 선보였는데, 특히 AI 성능을 최대한 발휘하고 에너지 절감 효과를 확보하게 하는 수냉식 AI 서버 시스템과 NVIDIA의 고성능 GPU H200을 최대 8개까지 탑재할 수 있는 GPU 서버는 시스템 내부를 오픈하여 관람객들이 자세히 볼 수 있게 전시함으로써 관람객들의 상당한 주목을 끌었다.

전시회 참가를 주관한 명인의 마케팅 담당자는 “인공지능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인해 많은 참관객들이 이번 AI EXPO 전시회를 방문하셨고, 당사의 시스템과 솔루션에 관심을 보여주셔다”며 “금번 전시회를 통해 온프레미스 생성형 어플라이언스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새로운 고객들과 명인의 오랜 노하우가 담긴 IT 시스템과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잠재 고객들과 미팅을 통해 비즈니스 협력 논의를 심도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1998년 창립된 ㈜명인일렉트로닉스에서 2005년에 분사한 ㈜명인이노는 인텔의 티타늄 등급 파트너 및 HPC 스페셜리스트로서 오랫동안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인텔의 BGA(Builder Growth Accelerator)로도 선정되어 보다 나은 경쟁력으로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 IT 솔루션을 공급하는 동시에 새롭게 출시한 생성형 AI 어플라이언스 공급 비즈니스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키울 예정이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

https://www.etnews.com/20250528000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