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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이노, 베이글칩스와 AI 음성인식 기술 협력·총판 계약

2025년 08월 21일

명인이노, 베이글칩스와 AI 음성인식 기술 협력·총판 계약



인공지능(AI) 인프라 전문기업 명인이노(대표 원용선)는 AI 기반 음성인식 원천기술을 보유한 STT(Speech To Text) 솔루션 전문기업 베이글칩스(대표 정우철)와 기술 협력 및 총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베이글칩스는 실시간 상담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STT 솔루션 'V.STT'와 화자인식 솔루션 'V.SV'를 보유하고 있다. 2016년 경찰청 112 긴급신고 전화 시스템에 솔루션을 공급한 것을 시작으로, 금융·공공·민간 콜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축 사업을 진행해왔다. 2020년에는 국내 은행권 최초로 본인확인 서비스에 STT 및 SV 솔루션을 적용했으며, 최근에는 무인 음성상담 서비스용 'V.CALL BOT'을 출시하며 언택트 상담 시장에도 진출했다.





명인이노는 20여 년간 고성능 컴퓨팅(HPC)과 네트워킹 장비를 공급해온 기업으로, 최근 온프레미스 생성형 AI 어플라이언스 '엠트루 AI'와 AI 음성인식 솔루션 공급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며 AI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STT 및 음성인식 솔루션 개발, 기능 개선, TA(Text Analysis)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 특히 금융권 무인음성상담 콜봇 구축을 위한 'V.STT' PoC(Proof of Concept)를 공동 진행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AICC(인공지능 컨택센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 워크 & 컨택센터(SWCC) EXPO 2025'에 참가해 V.STT 솔루션의 주요 기능과 성과를 업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정우철 베이글칩스 대표는 “명인이노의 ICT 인프라 경험과 자사 음성인식 기술을 융합해 안정적인 AI 컨택센터 및 공공 분야 솔루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용선 명인이노 대표는 “언택트 전환으로 확대되는 AICC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베이글칩스와 협력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AI 인프라와 음성인식 분야를 아우르는 사업 확장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정우철 베이글칩스 대표는 “명인이노의 ICT 인프라 경험과 자사 음성인식 기술을 융합해 안정적인 AI 컨택센터 및 공공 분야 솔루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용선 명인이노 대표는 “언택트 전환으로 확대되는 AICC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베이글칩스와 협력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AI 인프라와 음성인식 분야를 아우르는 사업 확장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

https://www.etnews.com/20250819000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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